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꽃잎 천보/강윤오 여기저기 산과 들에 피어난 봄날의 꽃잎에 내려앉은 눈 꽃송이에 놀라서 꽃잎들 바르르 떨고 있다 찾아온 꽃샘추위 무서워 나는 두툼한 옷깃 여미고 있으니 너는 꽃샘추위 봄바람 타고서 꽃잎에 내려앉은 하얀 눈송이를 포근한 옷깃으로 삼아 보렴 ~~ 2018,4,10,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