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사랑고백 천보/강윤오 우리들은 옛 날에 두툼한 편지지 한 권을 쓰다 지우고 쓰다 지우며 편지지 한 장에 사랑을 고백하였는데 너희들은 요즈음 핸드폰 문자를 콕콕 누르면서 사랑을 고백하는구나 오래오래 살다 보니 참 좋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이네 2018,5,11,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