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맺힌 이슬 천보/강 윤오 사랑하는 그대의 이마에 맺힌 땀방울이 풀잎에 수정알처럼 맺혀 있는 아침이슬 같아라 이마에서 쪼르르 흘러 그대의 코끝에 떨어질 듯 말 듯 맺힌 수정알처럼 맑은 땀방울 끝에 나의 떨리는 손아귀에 들린 하얀 손수건으로 살며시 훔쳐주니 그대의 예쁜 미소가 장미꽃처럼 피어오르네, 2018,8,4,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