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그대 없는 자리 강윤오 늘 그대 없는 자리를 지키면서도 그대를 잊을 수 없어 오늘 그대의 곁에 살며시 다녀왔습니다 그대 찾아간 길 반가위 하는 말 한마디 없이 누워있는 그대가 미워 보였습니다 그대에게 약주 한잔 올렸다가 그대 술 한 잔에 취할까 봐 내가 홀짝 마셔버리고 뒤돌아 왔습니다, 2018,9,26,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