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마지막 선물

브리사2 2019. 2. 19. 04:37

마지막 선물 천보/강윤오 겨우내 찌들어 있던 검은 대지에 곱고 예쁜 비단옷 입혀주시네 찬 바람에 떨고 있던 겨울 나목들에 곱고 예쁜 비단옷 입혀주시네 따스한 봄 손님 찾아오신다고 겨우내 검게 찌들어 추위에 떨고 있던 大地와 裸木에 떠나가는 겨울이 봄 손님 찾아오신다고 마지막 선물 온세상 하얀 비단옷 입혀주시네, 2019,2,19,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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