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오월의 꽃바람

브리사2 2019. 5. 5. 21:54

오월의 꽃바람 천보/강윤오 엊그제 봄바람 불어오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오월이 오는 소리였구나 사월에 피어났던 예쁜 꽃들이 오월이 오는 소리에 꽃잎 떨구어버리고 이제서 꽃몽우리 만들고 활짝 미소를 짓는 꽃들이 오월에 찾아오는 꽃들이었나 봐 사월의 꽃잎 떨어진 빈자리에 산 철쭉 붉게 물들고 오월의 꽃바람 타고 아카시아꽃 향기 산과 들판을 물들이고 있네, 2019,5,5,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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