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행복해 보이네

브리사2 2019. 5. 23. 15:32

행복해 보이네 천보/강윤오 멋도 낼 줄 모르고 하고 싶은 말도 못 하는 꽃들은 참 행복하다 때가 되면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꽃들의 순수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먼 길 가까운 길 집을 나서 서 너희들 순수한 모습 찾아 아름다워하고 감탄하면서 살아가고 있네 멋도 낼 줄 알고 말도 할 줄 알고 숨길 줄도 아는 나에게는 아름답다고 찾아오고 감탄하는 이 한 사람 없지만 잠시 피었다가 지는 너 꽃으로 피어난 너희들의 모습을 스칠 때 감탄 안 하고 지나가는 이 한 사람 없구나 멋도 낼 줄 모르고 말도 할 줄 모르고 숨길 줄도 모르는 꽃들의 순수한 모습을 바라보니 참으로 행복하고 부러워 보이는구나, 2019,5,23,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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