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하루 일은

브리사2 2019. 7. 2. 14:55

하루 일은
               천보/강윤오


하루하루를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듯 살라고 하는데
산을 오를 때는 늘 힘들다고
궁시렁거리네

정상에 올라서서 한걸음 한걸음
돌아서며
동 서 남 북 바라보는 절경에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산을 내려갈 때에는
하루의 힘들었던 일들이
끝나 가는 것이니
콧노래 흥얼거리다 보면
하루해 저물고 있네
하루 일 힘들게 시작하고
하루 일
즐겁게 끝내자는 말 일세,


2019,7,2,kang y,o


하루 일은 천보/강윤오 하루하루를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듯 살라고 하는데 산을 오를 때는 늘 힘들다고 궁시렁거리네 정상에 올라서서 한걸음 한걸음 돌아서며 동 서 남 북 바라보는 절경에는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것을 산을 내려갈 때에는 하루의 힘들었던 일들이 끝나 가는 것이니 콧노래 흥얼거리다 보면 하루해 저물고 있네 하루 일 힘들게 시작하고 하루 일 즐겁게 끝내자는 말 일세, 2019,7,2,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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