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장맛비(3)

브리사2 2019. 7. 27. 04:24

장맛비(3) 천보/강윤오 장난꾸러기 심술을 부리는 것처럼 내리는 것이 장맛비 임 기다리듯 기다리면 오지 않고 기다리지 않으면 오는 장맛비 맑은 하늘이 어두워지면 내리고 어두운 하늘이 맑은 하늘이 되어 내리는 여름날 찾아오는 심술쟁이 지금 내리고 있는 장맛비가 올여름날 에는 기쁨만 한 가득 안겨 주고 많은 사람들 울리지 않고 슬프게 만들지 않고 떠나가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네, 2019,7,27,kang 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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