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불만 천보/강윤오 불만석인 어조로 들려오는 말 나는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데 사람에 밟히고 부딪쳐서 다시는 이런 곳에 안 온다 산에 등산을 가도 도심 인파 속을 걸어가도 유원지에 놀러를 가도 사람들 틈에서 이런 소리가 가끔씩 내 귀에 들려온다 혼자 흥얼거려보는 소리인지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라는 소리인지 모르겠지만 불만의 목소리이다, 2019,11,10,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