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가을 그리고 겨울

브리사2 2019. 11. 14. 04:24

가을 그리고 겨울 천보/강윤오 가을날이 오면 산과 들판에 울긋불긋 꽃방석 펴놓은 카펫 길이 쫘악 펼쳐지지만 겨울날이 오면 산과 들판에 하얀 솜사탕 같은 카펫 길이 쫘악 펼쳐지겠지 나는 가을이 오면 울긋불긋 꽃가루 같은 카펫을 좋아했고 그대는 겨울날이 오면 하얀 백설의 솜사탕 같은 카펫을 더 좋아했는데, 2019,11,14,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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