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나만의 행복

브리사2 2019. 12. 12. 17:25

나만의 행복 천보/강윤오 이 추운 겨울날이면 직장의 따뜻한 사무실에 묻혀 일하고 있는 당신의 모습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이 추운 겨울날 찬 바람 불어오고 손끝이 시려오는 창 밖에서 일을 해야만 하는 이 몸 당신이 내 모습을 보고 부러워할 때도 있을 겁니다 내 하는 일은 이 추운 겨울날 손끝 시린 창 밖에서 일을 하건만 힘들기도 하고 추울 때면 훈훈한 사무실에 들어와 내 마음대로 쉴 수 있는 나만의 행복함을 누릴수도 있으니까요, 2019,12,12,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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