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그대와 나는(2) 천보/강윤오 십 년 만에 그대의 모습이 그리워 그대의 전화번호를 누르려할 때에 십 년 만에 그대의 이름이 뜬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십 년 만에 나의 모습이 그리워 전화번호를 눌렀다고 반가워한다 그대와 나는 보이지 않는 곳에 멀리 떨어져 있어도 어쩌면 이렇게 한 순간에 마음도 같았을까, 2020,3,3,kang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