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기다림

브리사2 2020. 4. 11. 08:19

기다림 천보/강윤오 매일 점심때만 되면 손님이 북적되던 단골 식당 주인이 조용한 홀 의자에 홀로 앉아 누군가를 멍하니 기다리고 있다 누구를 기다리는지 무척 궁금하다 매일 이 시간이면 길거리에 분주하게 오고 가는 사람 많고 도로에 자동차가 꽉 막혀 있는데 인적 드물고 도로도 텅 비어있다 왜 그런지 무척 궁금하다 매일 바쁜 일들에 한 시도 쉴 수 없었던 나의 하던 일 깜도 몇 달째 뚝 끊겨 버려 매 일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다 왜 일 깜이 떨어졌는지 무척 궁금하다, 2020,4,11,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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