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06.7.9)

아니  46동창 산악회 는 수락산 에다 꿀떡 이라도 붙여 놓았나?

매번 가도 꿀떡 은 없지만  매번 가도 좋은 수락산 이니  이번 에도 수락산 을 찾는다오.

더운 날씨 에  더위 먹을것 까지 없기 에.........

더운 날씨 에  이 친구 저 친구 이번 에  볼일 이 많아 참석 못하는 친구 들 이

더 많기 에   그래도 우리 정기산행  은 해야되겠고............

남쪽 에서 는 태풍 에 장맛비 가 퍼붓는다 고 난리 고..........

혹시나 산 에 올라 장맛 비 맞으면 어쩌랴

이번 산행 만큼 은 산책 삼아  수락산역 에서  능선 타고 쉬엄 쉬엄 올라.......

많은사람 에 정체 되는 깔딱고개 올라 정상 올라 가면 뭐하랴.....몇 번씩 올라 갔는데 말이오

좌측 계곡으로 내려가면 장암동 석림사 사찰이 있고

계곡 물 이 철철 넘친다니  이번 에 는 하산 하며 계곡 물 에 발 담그며

넉넉한 시간 에 우리 제각기 쌓온 음식 에 쐬주 한잔 나누며

야유회 한번 갖어 보렵 니다.  산행 도 안 하고 일부러 계곡 에  놀러 도 오는데

그래도 우린 수락산 허리 한번 밟고 진땀 한번 흘렸는데

하산 하면 서 계곡 물 에 땀 좀 식히고 가자는데 어느 친구 가 불만 이렵니까?

오늘 산행 에 참석한  돔심 의 친구 들 은 모두가  O  K

 

재실 이와 함께 우리 산행에 동참하신 동료분!  (내외분인지 친구사이 인지 는 나도모름)

 

이 분들은 틀림없이 내외분에  가운데 는 딸 님이랍니다.

 

수락산을 오르며 건너다본  정상 깔딱고개 모습

 

저 위에 올라앉아있으면 쥑인다(틀림없이 시원한바람이스칠것같음)

 

수락산 오르는 능선에서 첫봉을 건너다보면서..........(시원한 막걸리 팔던데..........)

 

능선을 오르면 건너다본 불암산 모습

 

사진한장 찍어준다니까  바싹 얼어있는 모습   (김 갑옹)

 

하산하는길에 석림사 사찰

 

석림사 사찰

 

아빠 와  딸  사이.............김 종구

 

강 윤오. 권 용부. 정 광옥.

 

어........한사람 늘었네?     김 종구  (좌측에 가는사람들은 분명 우리일행들 아닙니다. 틀림없어요)

 

이 사람도  우리일행 아니라니까요..............

 

얘내들은  우리 일행입니다

 

석림사 에서  멀리 도봉산을 뒤로하고  권 용부 의모습

 

좀 나이 들어보이는 아줌마가  친구. 재실 이고요  이쁜 ? 님이 매번 우리산행을

빛내주는 재실 동생 님이랍니다.

 

그냥 멋있어서 찍어봤는데.........이름은 모르겠네요

 

뭘 그러케 손짓 해가며  뻥 을 까는지  옆에서 누가들어줘야지................

 

정광옥 뻥 까는소리에  저 눈흘기는 모습보시오......... 종구는  속으로 웃고있다.

 

큰일 났네요........사진보내달라고 메일주소 받았는데     이곳 저곳 뒤져봐도 주소는없고

전화번호도 없고...........우측 아줌씨 책임져....................

 

알았습니다............잘 나왔잔아요...............딸님 부용이도 잘나오고.

 

수락산 능선에서 이산가족되었다  다시 상봉하여  환영의 생맥주 건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