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WOO46,A.C.

불곡산 460미터(양주시)

브리사2 2006. 11. 13. 13:05

불곡산 은 해발460미터로  그리 높지않은산으로

 

대동여지도 에 양주 의 진산 으로 나온곳이다.

 

양주시 의 유양동 과 산북동 의 경계 에 우뚝 솟아 있으며

 

서울 의 근교 다른산 과 는 달리 주말에 도 산행자들이

 

붐비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오늘 은 춥다는  일기예보 와 는

 

달리 예년에 없이 따스한 가을날씨 에 화창한 일기속 에

 

금년의 마지막 가는 가을의 청취를 맛보기 위해서 인지

 

우리 일행을 포함하여 많은 산행자 들이 불곡산 정상 을 찿은

 

일요일  의  산행이었다.

 

동창 들 은 양주시청 앞 대로 에서 내려 양주시청 주차장 옆 으로 나 있는 등산로 를 오른다.

산행 을 위한 산책로 로 잘 정돈되어있고 가족 과 함께 산행 할수있는 좋은 곳 일듯 싶다.

불곡산 정상 을 향한 능선 끝 지점 부터 오르기 위함이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곳 곳 에 안내푯말이 보기좋게 설치되어있다.

 

 

오르는 능선 에서 제일 높아보이는 상봉 푯말이 500미터 를 가르키고있다.  10시 50분

양주시청 에서 오른지 1시간 되었다.

 

 

험하지 않고 산책길 비슷한 능선 을 걷다보니 어느덧 백화암에서 오르는 푯말이 나타난다

백화암에서 이 지점까지는 급경사에 너덜지대로  오르기가 조금 힘들었던  지난 산행이

기억난다. 

 

 

저기 보이는 봉우리가 상봉 인듯싶다.  가까운 곳 에 진산 을 자주 못 와보고  엉뚱한 지역 의

산 만 찿다 보니 사실 10여년 전 오른 경험 은 있지만 잘 기억이 안 난다.

그저 이곳 불곡산 은 겨울산행 으로 적합치 않으며 위험한 곳이 많이 있다 는 산 임은 분명하다.

 

 

 불곡산 의 묘미를 알리는 로프 오름 이 시작되는곳  상봉을 가기위한 길목  에

산행을 함께한 일행들 의 오름이다.  위에서 지켜보고있는  종호...........

 

 

어허........왜 이리 못 올라가 정말........... 중간 에 다른 일행 (남자) 의 마음 일겁니다.

 

 

상봉 을 오르기 위한 첫 로프 정체 지역 도 일행 들 은 마지막 으로 오르고 있다

 

 

상봉 을 오르기 위하여 기 를 죽이던 로프 오름 도  끝 내구  잠시 숨 을 돌리는

김 종구 내외 모습

 

 

상봉 에서 내려다 본 불곡산 능선 모습이다.  양주시청 뒤 에서 시작되는 능선으로

일행이 오르던 능선 은 단풍 아닌 단풍 색으로  붉게 물 들어 있는모습이다.

 

 

상봉 정상 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라구 그랬는데.......

조길 더 올라가야 상봉 정상 이 네여........사진 에 의하여 거짓말 이 증명되었네요

상봉은 거대한 암봉 에 또 오르기 거북한 로프가 있네요.

 

 

상봉 을  오르는 일행 모습 이다..........김 종구 님

 

 

상봉 정상 에서  고 선일 님  내외 모습

 

 

오늘  동창들 산행 에  함께 하여 자리를 빛내준   님 의 모습입니다.

 

 

상봉 정상 의 오름후 다음  봉우리 를 향한 하산길 은 절벽 을 사이에 두고 철 로프 에

의존 하여 조심스럽 게 움직여야 되는 곳이다.......

국립공원 이라면  이렇케 위험 스러운 위치 는 이대로 놔 두지 않았을것이다.

 

 

 위험 스럽다 는 상봉 하산 길 을 뒤 돌아본 모습

 

 

상투봉 을 향한 길목 에 미리 담아 보았다. 깊숙한 육지 에서 비록 해발 은 낮지만

정상 에서의 능선 길이 이리 위험스럽고 험 한 산행지 는 많치 않은곳의 한 곳 으로

불곡산 을 생각해 보게한다.

 

 

위험 스런 상봉 을 벗어나 상투봉 가는 길목.........푯말

 

 

상투 봉을 거의 오르다  방금 하산한 상봉을 건너다 본 모습이다.

상봉을 내려오는 길목은 절벽 에 가까웠으며  오르내리는 길목은

로프 에 의존하여 위험스러 움이 항상 따라다니는 곳.............

 

 

상투봉 에서 상봉을 뒤로하고........김갑용 님 모습

 

 

다음타자............ 최 웅범 님 ........일년만에 산행에 참여하였지만

산행 실력 은 프로 급 으로 인정합니다

 

 

이 종호 님

 

 

 

 

상투봉 정상 푯말

 

 

건너다 본 임꺽정 봉  저봉우리 를 넘어야  불곡산 종주가  된다

 

 

불곡산 은 보기보다 좋은 암봉이 많이 있다

 

 

상투봉 에서 내려가는 코스는 만만치가않다.

우회할수도 없이 허술한 로프에 꼭 의존해야만 내려갈수 있는곳으로 많은 정체가 된다.

 

 

힘들게 내려가서 다시금 암봉 을 우회하고 있는 일행들..........

 

 

상투봉에서 내려오는 험난한 코스를 거쳐 내려오며 임꺽정 봉을 다시 올려다 본다.

 

 

아........이거 웬 말 이냐.   점심 시간도 훌쩍 넘고  일행 몇 명 이  오늘 산행 콘디션 이

좋지 않은 모양이다.

이곳 에서 임꺽정 봉 을 포기 하구 부흥사 입구 로 내려 가잔다.

가고 싶어도  일부 의 일행 들 을 위해서 라면 기꺼이...........

부흥사 입구 로 내려 가면  산북리  로 하산 하는길이다.  가까운 산행지 이기에 임꺽정 봉은

다음기회로 미룬다.

 

 

30여분 을 내려오니 부흥사 조그마한 사찰 이 나타나고 조금 내려오니 몇 군데 의 산장 이 있다.

산행 길목 표고버섯 을 파시는 주인장 께서 점심식사 할 장소 를 제공해준다.

모두들  고마음 을 표시 하며 좋은장소에서 허기진 배 를 채우고 .............출발.........

사진으로 보아도 표정 들 이 힘이 없어보이는데...............

 

 

점심 식사를 끝낸 산장을 빠져나오니 이곳부터는 대규모의 기독교 공동묘지 길 이다.

잘포장된 길을 빠져나오는 이곳은 산북리 란다.  언젠가 한번 이곳으로하산한 적이 있는데

많이 낮선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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