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계 산(1057.2)철원
일시 : 2011년7월24일(일)
인원 : 카포스가족 10명
복계산은 철원군 근남면과 화천군 상서면을 가룬 1057미터의 완만한 육산으로
정상에서 건너다보면 촛대봉이 한북정맥상에 솟아있으며
복계산 봉우리는 한북정맥 에는 조금 벗어나 있다,
한북정맥은 북동쪽 대성산 에서 뻗어와 수피령을 넘어 촛대봉을 지나고
복주산(1152) 과 회목령을 넘어 광덕산을 거쳐 포천의 백운산 과
국망봉 방향으로 쭈욱 이어진다,
복계산은 휴전선에 가까운 산으로 몇년전 까지 출입이 통제 되던곳으로
파주의 감악산, 철원의 고대산과 복계산이 함께 산행할수있는
북방 한계선 인접에 있는 이름이 잘 알려지지않은 산이다,
산의 들머리 매월동 골짜기는 세조때 생육신의 한사람 이었던
매월당 김시습이 세속을 등진채 은거하면서 일화와
발자취를 남겨놓고 있다한다,
몇년전까지는 이곳에 방송국 드라마 촬영장 세트장이
있으며 많은이들 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나 지금은
관리소흘 로 폐허되어 몇년사이 완전히 철거되어
흔적 자체가 없고 두 세곳의 음식점만 들어서있다,
오늘 산행에 참여한 카포스 가족
장마는 끝났지만 오락가락하는비 소식과 휴일과 겹친
중복날이어서 그런지 함께하기로한 몇분의
동료가 불참 하였다, 가족들과 보양탕 먹으러 간단다,
매월대의 전설이 자세히 적혀있는 안내판
진실인지 거짓인지 나는 모른다,
산행은 잠시나 자동차가 오룰수있는 도로를 끝으로 자그마한 민가한체를 지나
약 10분정도 원만히 오르면 30여미터의 바위벽을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제법장관을 이룬다, 이것이 매월대 폭포이다
산행시작 10여분을 올라 매월대 폭포에서 폼을잡고있는
김향수 님 모습
폭포에 다가서니 시원한 냉기가 몸을 스친다,
오늘 카포스 산행에 함께 해주신 사모님
모습 멋지게~~~
운천에서 참석해주신 김순성 전 부회장님,
선종준 님과 산악회장 박명선 님
폭포수 앞에 서있는 브리사도 멋져보인다,
매월대 폭포를 등지고 지금부터 시작되는 가파른 언덕을
오르기위하여 준비하는 일행들
매월대 폭포부터 시작되는 가파른 등산로는 언젠가 부터
나무계단 으로 만들어놓아 안전하고 편하게 오를수있다,
노송쉼터를 오르기 전에는 이런곳도 있지만
그런대로 안전하게 오를만하다,
배낭에 창겨온 막걸리는 비우고 올라가자 투정하는 선종준님
모습이 무척 힘들어 보인다,
노송 앞 에서 폼을 잡고있는 김 향수 님,
노송 앞에 선종준 님 내외
심하게 다정해 보인다,
복계산 산행중 노송쉼터에서 중복 놀이하는 모습
좌로부터 정지문 님과 김순성 님
바위 틈 에서 생존하고있는 작은 소나무
가파른 언덕을 올라 주 능선에 올라서면
위의 안내푯말이 있다,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원만한 오솔길 비슷하고 원만한 육산 능선길이 이어진다,
손질되지않아 풀이 우거진 헬기장에 올라서는
선 종준님 과 김 향수 님
헬기장에 오르는 순서대로 모습을 남기고~~~
오늘 산행에 함께 해준 사모님들 모습을
더욱 멋지게 담아 드린다,
산 에서는 머문흔적을 남기지 말라 하였지만
꼬리표 하나는 남기고 가니 거슬리면
외면하고 가시길~~~~~~~
정산을 눈앞에 두고 계곡 으로 하산 하는 길목의
안내푯말 앞 이다,
김 향수 님
복계산 정상비 뒤쪽으로는 먼시야에 북한이 건너다보이고
민통선 철책선이 있지만 짙은 안개로 보이지 않습니다,
산악대장 서 재영 님,
보이는 정상비 우측(동북쪽)으로는 대성산이 가까이
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이 멀리 건너다 보입니다,
바로 이사람이 브리사 입니다,
보이는 정상비(좌측 북서쪽)으로는 철원의 금학산,고대산이
건너다 보이고 철원평야가 펼쳐져 있지만
짙은 안개로 안 보입니다,
선 종준 님
보이는 정상표석 정면(남쪽)으로는 국망봉,광덕산
각흘봉이 보이고 눈 좋은사람은 서울의 북한산도
보입니다, 지금은 안 보여요,
김 순성 전 부회장 님
대왕 정 지문 님,
산악회장, 박 명선 님,
오늘 산행에 참여한 카포스 가족
하산길에 새 들의 오아시스
희귀병에 걸려있는 참나무 모습
하산길의 다래덩굴 터널
드라마 촬영장이 철거된 매월당의 굿당 터
산행을 마무리하는 일행의 뒷모습
사랑은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줍니다. 매력 있는 사람에게는 가까이 다가가고 싶습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람들을 당기는 힘이 있고 사람을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매력은 참 멋진 개성입니다. 매력은 사람들을 잘 묶어주는 힘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력 있는 사람은 참과 거짓을 구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고통의 순간조차 기쁨으로 바꾸어놓는 사람은 매력이 있습니다. 슬퍼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사랑할 때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삶에 독창성이 있는 사람은 매력 있는 사람입니다. 남을 신뢰할 줄 아는 사람은 매력이 있습니다. 서로를 신뢰할 수 있게 되면 우리는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매력이 있습니다. 매력은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우리들의 삶을 부드럽게 인도해 줍니다. 거짓으로 꾸미고 가장하는 것은 매력을 만들지 못합니다. 남을 배려해주는 사람은 매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욕심 속에 살지 않고 나눔 속에 살아가는 사람은 남을 진심으로 칭찬하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하면 강한 의욕이 만들어집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욕은 매력의 산실입니다. 사랑을 주고받으면 매력은 배가됩니다. 내 매력은 당신의 가슴에서 자라납니다. =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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