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1068미터(가평)

연인산 1068미터 (가평)

 

일시 : 2011년 8월28일 (일)

인원 :  4 명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곳 연인산,

가평군이 그동안 우목봉으로 불리던 산을 1999년도 연인산으로 고치고

출쭉제를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연인산은 우목봉과 월출산으로 불리었으나 가평군이 지명을 공모하여

99년 3월 사랑이 이루어지는곳 이란 뜻에서 연인산으로 바꾸었다한다,

 

연인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아재비고개 뒤로 귀목봉과 명지산이

함께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백둔봉 그 뒤로 화악산이 건너다 보이며

동으로는 장수능선과 노적봉 남 으로는 칼봉과 용추구곡

남쪽으로는 운악산이  서쪽으로는 가평의 조종천의 발원지 상판리가

청계산 줄기와 함께 성곽처럼 내려다 보인다,

 

오늘 산행은  국수당 마일리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우정고개에 올라서 용추구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내려가다가

연인산 정상을 바로 올라설수있는  연인능선으로 오르기로 하였다,

몇번의 산행이 있었지만 연인능선 코스는 오늘 처음이다,

 

 

오늘 산행은 카포스 산행일 이지만 회원 각자 의 바쁜일정 으로

4명이 조별 산행 으로 연인산 산행을 시작한다,   08시 40분 산행시작,

 

산행 들머리에 있는 보이는 푯말에서  연인능선으로

정상을 오르련다,

 

오늘 오르는 연인산 능선은  산림 거의가  수십년된 잣나무로 조림 되어 있다,

 

우정능선 사거리에 올라서  우정능선 방향에 세워진 푯말이

우거진 수풀에 묻혀있는 모습,           09시 30분 우정능선 오름

 

 

우정능선에 설치되어있는 통신 안테나

 

 

 

오늘 연인산을  오르는 사람들 (사진 아래, 위)

 

 

 

 

용추구곡으로 이어지는 연인골 능선으로 가기위하여

잘 정돈된 임도를 내려서고 있는 일행

 

연인능선 근접 하여 잣나무 숲 에서 막걸리 한 모금씩과 함께

산림의 향을 느낀다, 이곳  곳곳에는 비박을 했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다,

 

 

 

 

연인산 능선을 올라서는 들머리 푯말

이곳에서 연인 능선을 향한 계곡으로 들어선다,   10시 23분

 

 

 

 

 우측으로 연인능선 좌측으로는 연인계곡으로의 갈림길 이지만

어느쪽으로 가던 정상을 오르기전 계곡이 끝나는곳 에서

다시 만난다,  일행은 능선으로 오르기로 한다,       10시 28분

 

이곳에도 온통 잣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람에 떨어진

햍햇 잣들이 나무아래 많이 널려 있다,

 

 

나무들 의 생존을 위한 자연의 현상

 

 

썩은 고목에서 솟아나는 이름모를 버섯

 

나무는 살아 백년 죽어 천년의 이름을 남긴다는데

죽어 몇십년은 된듯하다,

 

연인능선과 연인계곡이 합류되는 지점 푯말이다,

계곡이 끝나고 이곳에서 다시 연인능선이 시작되는곳 

능선 들머리에서 30여분 소요,   11시 00 분 

 

 

 

 

참나무 거목의 속은  비어 있었지만 나무는 살아 있었다,

 

 

가파른 마지막 언덕을 올라 백둔리에서 오르는 능선에 올라섰다,

보이는 위치에서 정상이 200미터      11시 21분

 

 

 

 

 

 

연인산에서 사랑과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정상에 올라선 카포스 산악대장  서재영 님

11시 30분    휴식시간 포함  약 2시간50분 소요,

 

 

 

 

사랑과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 연인산 정상에 올라선

브리사

 

 

 

내려다 보이는 깊숙한 계곡은 용추구곡이고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명지산 모습이다,

 

 

정상에서 건너다본 우정능선 모습

일행이 하산할 방향 이며 보이지 않는 뒤로 우정봉이 있다,

 

 

 

 

 

점심을 하기 위하여 정상 아래 샘분지 (샘터)에 내려와 올려다본

여인산  정상모습

 

 

 

샘 분지를 올라서 우정능선 하산길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상판리로 하산하는 등산로 푯말,(운악산 방향으로 하산하는곳이다,)

 

 

 

 

 

우정능선 정상 가까이에 버려진 쓰레기

분명 한명 두명 지나가며 내던지 쓰레기가 모여진 것이다

인간쓰레기도 여인산을 많이 올랐음을 증명해준다,

 

 

연인산 우정봉 정상

 

 

건너다 보이는 산이 운악산 이다,

 

 

우정능선 하산길목에 잣나무 숲

조림한것을 보니 사유림 으로 짐작된다,

 

 

 

등산로 주위에 솟아난 식용 갓 버섯

 

 

 

 

오전에 올라섰던 우정고개에 우정능선에서 내려선다,  14 ; 00 (점심후 1시간30분 소요)

 

 

 

 

2시 55분 오전에 오르던 마일리 주차장에 내려서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여름산행의 찜통 더위속 에  몇번의 충분한 휴식 시간 포함하여

약 6시간 소요  연인산 조별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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