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골에서 원도봉산 까지

원 도봉산

 

         일시 : 2013년 12월29일(일)

                          장소 : 의정부 안골계곡 에서 원도봉산까지

인원 :   홀로번개산행

산행시간 : 3시간50분

 

계사년 한해의 산행을 마무리하는 송년산행을

원도봉산에서 하였습니다,

친구와 함께하려던 계획이 갑자기 취소되어

나홀로  산행에나서며 도봉산의 겨울 

설산 모습을 담아봅니다,

 

 

의정부 안골계곡 입구입니다, 평소에 사패산을 오르기위해

즐기는 코스이며

가끔은  이곳에서 출발하여 도봉산 능선을 타고

 우이동까지 가기도 합니다,

10: 00 정각

 

 

 

안골계곡 포장된 길을 오르다 보면 북한산 둘레길 산너미길이

시작되는 들머리가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둘레길에 들어서 능선을 이용하면

사패산 정상을 오를수있지요

10시 10분

 

 

능선 에 올라섰습니다,

보이는 푯말 원각사 방향으로 오릅니다,

10시 15분

 

 

오를수록 지난번 내린 잔설이 그대로 얼어있어

아이젠을 하고 내 모습을 바라봅니다,

추운날씨 여서 그런지 얼굴이 초라해 보입니다,

10시 20분

 

 

 

 

능선을 오르다보면  의정부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수있고

방금 내가 올라온 안골계곡을 내려다볼수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10시 35분

 

 

 

잠시 쉬며  양주시에 있는 불곡산을 가까히 당겨봅니다,

저 산에도 지금 산행자들이 엄청 많을겁니다,

 

 

 

 

 

사패산 정상 을 가까히 하고있는 안내푯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아직 등산객이 많이 보이질 않네요,

11시 00분

 

 

사패산 정상에 올라 수락산을 건너다 봅니다,

정상에 올라오니 제법 찬 바람이 불어닥치네요,

11시 05분   산행시작 1시간05분 소요,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오봉과 저 멀리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이 가까히 보입니다,

 

 

 

 

 

 

 

사패산 정상에서 내려와 범골에서 올라오는 능선에 도착합니다

11시 19분

 

 

 

등산객들의 손끝에 수난을 겪고있는 노송

 

포대능선을 올라서며 사패산 정상을 가까히 당겨봅니다

 

 

 

 

 

 

 

 

 

 

 

 

잠시 쉬며 안주없는 막걸리 한잔 합니다,

시원한 콜라 맛이죠

 

 

 

 

나 홀로 도봉산을 오르는 브리사 모습은 이렇습니다,

모자가 허옇게 얼었네요

 

 

 

포대능선 감시초소에 올라서

의정부시내를 내려다봅니다,

12시 05분  사패산 정상에서 1시간소요

 

 

 

포대능선 감시초소에서 바라본 자운봉

 

 

 

 

 

 

 

포대능선 감시초소 에서 내려와 이곳에서

망월사 계곡으로 하산 합니다,

12시 17분

 

 

 

포대능선 자운봉으로 오르는 목조계단입니다

이곳에서보이는 좌측 으로 하산합니다,

 

 

간단히 지참한 컵라면 에 남은 막걸리 한잔으로

산행에서의 점심상을 차립니다,

12시30분 

 

 

망월사 사찰에 내려서 뒤로보이는 자운봉을

올려다 봅니다,

 

 

 

 

 

망월사 사찰을 내려서며 가까히 바라본 자운봉과 만장봉

 

 

 

망월사 사찰 안내도 (사진,위,아래)

 

 

 

 

 

 

 

망월사 계곡을 내려서며 바라본 부채바위

 

 

망월계곡에서 건너다본 다락능선에 있는

이름모르는 암석

 

 

 

 

 

원도봉산 계곡 망월사를 오르는 중간에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살던 공터 랍니다,

옛날에는 이 계곡이 전부

무허가 음식점 건물이 늘어섰던 곳이지요,

 

 

 

원도봉산 산행입구를 벗어나는 북한산 둘레길

보루길 들머리를 벗어나며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1시 50분  산행시작 3시간5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