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IN'GLE 바람따라 산행

주금산 산행 (812.7m)포천

브리사2 2014. 7. 21. 08:05

주 금 산(812.7m)

 

일시 : 2014년 7월20일 (일) 09시

만남장소 : 베어스타운 입구

인원 : 5 명

 

일요일 아침부터 날씨가 푹푹 찝니다,

오랜만에 일정에 없던 번개산행약속 으로

포천 내촌에 위치한 주금산을 오르기 위해

내촌행 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08시 50분

아주 오랜만에 산행계획이 없어 뒷 동산에나

오르려 마음먹고 있던차 에 포천에 위치한 주금산 번개산행

소식에  주저없이  배낭을 창겨 내촌행 버스에 오릅니다,

 

번개산행에 동참한  회원님들 베어스타운

 산행 들머리에 모였습니다,

이곳은  나에게는 겨울산행, 여름산행을

몇번 하였던 낮 읶은 산입니다,

 

09시 00분

베어스타운 산행 들머리를 600m 벗어난

안내푯말 입니다,

그동안 가믐에 계속되고 찌는 폭염이 계속되서

그런지 눈을 뜨지못할정도로 하루살이가

움직이는 산행자 들을 따라 다니며 괴롭히네요,

 

09시 16분

주금산을 오르는 계곡은 산행자들도 많지않고

계곡에 숲도 우거지고 계곡물도 풍부한 곳이지만

금년 가믐으로 계곡물이 많이 말라붙었습니다,

주룩 주룩 흐르는 땀을 달래며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합니다,

 

 

 

주금산을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 야생 개살구가

엄청 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주금산 정상을 계곡으로도 오를수있고

좌측 능선을 타고 오를수있는 안내 푯말입니다,

우리는 계곡 으로 오르렵니다,

 

09시 40분

계곡에 샘터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피어난 새고비 잎 으로 얼굴을 가리니

하루살이가 얼굴에 덤비지를 못하네요

샘터에서 쉬고있던 산행자 들에 한가지 배웠습니다,

 

 

나두  피어난 새고비 잎을 모자에 꽂았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하루살이가 얼굴에 접근을 못하네요

 

 

주금산 정상을 향하는 가파른 언덕에

죽어 고목이 된 모습

몇년이나 되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금산 정상에 올랐습니다(사진, 아래)

11시05분(휴식포함 2시간15분 소요)

 

정오가 되지 않은 이른시간 이지만

모두가 지참한 음식을 주금산 정상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11시 20분

 

고들배기 겉 저리

먹어봐야 맛을 압니다,

 

 

홍어 회도 가져왔어요,

산 정상 에서 먹어보슈 말로 표현 못합니다,

 

 

곰치 짱아찌 와 풋 깻잎무침

요것두 말로 표현을 못하지요,

시원한 냉수에 밥 말어 한장씩 얹어 먹어보세요,

 

 

13시 40분

 

 

 

 

선산에 주인 이신듯 한 조상 묘가

관리가 되지않고있네요,

자손들 성의가 부족한것 같아요

 

 

주금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주차장에 내려섭니다,

 

 

나는 산행지 에 버스 타고 왔으나

갈때는 자가용 타고 갈수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모두들 산행을 마무리하며

갈증을 달래고 있는 모습입니다,

14시 30분 산행종료,(휴식포함 5시간4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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