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10월이 떠나는 날

브리사2 2014. 10. 31. 09:05
            10월이 떠나는 날 글 / 강윤오 사랑 하던 그대와 마주 앉아 커피 마시며 좋와 했었지 붉게 물든 뒷 동산 색동 옷 입은 모습을 볼수 있다고 좋와 했었지 가로수 에서 휘 날리는 은행 잎 밟으며 그대와 함께 걸을수 있어 나도 좋와 했고 그대도 좋와 했던 10월이 떠나네 그대와 마주 앉아 보고싶고 걷고 싶다고 좋와 했던 10월의 가을이 떠나는 오늘 하늘 에서 가을 빗 방울이 떨어진다 산 과 들 의 아름다운 곁 에서 떠나기 싫은 10 월의 눈물 인가 보다 브리사 시월 마지막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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