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먼 옛날의 추억 글 / 강윤오 어머니의 등 에 업혀 배 고파 떼 쓰며 울 던 아이 나 의 모습 이었나봅니다 아버지 손 잡고 동물원 구경 하며 뛰어놀던 철부지 어린 아이 나 의 모습 이었나 봅니다 어린시절 보자기 책보 어깨에 메고 학교에 다니던 아이들 모습이 눈 에서 아롱 거립니다 어깨에 총을 메고 우리집 앞을 지나 다니던 군인 아저씨들이 무서웠습니다 지금도 내 가슴속 에서 떠나지 않는 희미한 추억 들이 나의 옛 모습이 되었습니다 ㅇ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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