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552M) 산행
일시 : 2016년 1월17일 10시
장소 : 안골유원지 입구
인원 : 친구와 함께 (2명)
산행시간 : 4시간
북한산 둘레길 구간
서울 북한산 기슭아래 살며
북한산 산 다람쥐 별명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의정부에 내려왔습니다
오늘 단 둘이 사패산을 탐방 하고자
안골 유원지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씩은 찾아오는
낮 읶은 산행 들머리 에서
나도 인증 샷 한장 담습니다,
요기에서 송추 계곡에 있는 원각사 사찰까지가
북한산 둘레길 산너미 길 코스 입니다,
이곳에서 오르면 원각사 까지 가장 가파르고
힘든 둘레길 이라고 말들 합니다,
둘레길이란 가족들과 함께 힘들지않게
할수있는 산책길임을 의미하는데에서 힘든코스라
말 하는것이겠죠
둘레길 안골능선을 오르다보면
뒤에 보이는 바위 모양이 멀리서 보면
해골바위(시체바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해골바위 라고 부릅니다
내 생각이지요,
안골유원지에서 산너미길 가파른 능선을 오르다 보면
멋진 노송이 있고 의정부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멀리 화악산, 운악산,축령산,수락산,감악산,
소요산, 해룡산,왕방산 등등 한수이북
유명산이 모두 전망되는 높지않은 전망대 입니다
오늘은 짙은 안개와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로
시야가 전무해 아쉽습니다,
안골 능선 가파른 언덕을 올라서면 원각사로 이어지는
산너미길 갈림길 입니다,
이곳에서 보이는 푯말방향이 둘레길 입니다,
직진을 하면 종전의 등산로 사패산 정상을 오르는 길입니다
아지만 사패산 정상을 향하는
안내푯말은 없는것이 아쉽습니다,
저 건너편 시청방향 또는
예술의전당 에서 올라오는 능선 암봉 위를
나뭇가지 사이로 건너다 봅니다
큼지막한 새 한마리가 앉아
포대능선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무슨 새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잠시 쉬면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하며
사패산 정상을 당겨 봅니다
이제 가파른 언덕은 거의 올라왔기에
정상이 가까히 보입니다,
지난 여름내에 공사를 마친 등산로 목조계단입니다,
안골유원지 계곡으로 올라 능선에 오르면
몇군데에 새롭게 목조계단을 만들어놓았네요
안골 능선 원각사로 이어진 산너미길 에서
이곳으로 오르다 보면 안골계곡에서 오르는
갈림길(삼거리)에서 능선을 이용하지못하도록
이번 공사에서 안전줄로 막아놓았네요
조금 잘못 만들어진 통제선 으로 보입니다
위험스럽지도 않은 나무숲속의 등산로 였는데
더 편히 오를수 있도록 만들어진 목조계단
등산로 중심에 철파이프를 설치 하여
오르내리는 사람이 함께(좌측,우측)보행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명 버섯 바위 아래를 지나며
올려다 본 모습입니다,
(사진 위,아래)
사패산 정상 가까운 마지막 능선을 향한
가파른 언덕도 석조계단으로
새롭게 단장된 모습입니다
사패산 정상을 오르며 당겨본 버섯바위 입니다,
사패산 정상에는 지난 봄에도 이런 정상석이 없었습니다,
여름에 국립공원내 등산로 정비하면서
함께 설치한듯 합니다, 정상석에서 처음으로
인증샷 한장 담습니다
(사진,위,아래)
사패산 능선 사거리 갈림길에서
회룡골로 내려가는 가파른 언덕 입니다
이곳도 지난 여름 등산로 중앙에 철파이프를
설치하여 서로 우측 통행을 할수있도록
배려해 놓았네요
회룡골로 하산하는 등산로 모습입니다
(사진,위,아래)
이십여년전 북한산국립공원내에 안골유원지, 회룡골유원지,
원도봉산계곡, 송추유원지계곡이 홍수로인해
동시에 많은 피해를 본후 복구된 등산로 입니다,
엄청 큰 바위에 자연적인 하트 모양이
있어 담아보았습니다,
회룡골 회룡사 사찰 인접 등산로에
마주친 나무모습에 왠지 눈길이 갑니다,
상상에 맏기겠습니다,ㅎ
회룡사 사찰 모습입니다
(사진,위,아래)
여름이면 많은 계곡물이 흘러 멋진 모습의
폭포를 만들고 있는
회룡사 사찰주변의 폭포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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