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IN'GLE 바람따라 산행

원 도봉산 산행

브리사2 2016. 2. 1. 14:59

원 도봉산 산행



일시 : 2016년 1월31일 (일)  오전10시

만남장소 :   신한대학교 정문

인원 :  2명 (서울친구와 함께)

산행시간 : 5시간

산행코스 :   원도봉산입구 ~ 다락능선 ~자운봉우회 ~ 포대능선

                 ~  산불감시초소 ~ 원효사 ~ 망월사계곡

원 도봉산 주차장 입구에 서 있는 이상준 님

오늘산행은 이곳에서 포장된 언덕 심원사 오르는길

다락능선을 올라 자운봉 입구 포대능선으로

일정을 잡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일요일이지만

제법 날씨가 싸늘합니다, 오늘도 서울친구와 함께

원도봉산을 오릅니다



원도봉산을 찾는 산님들이 다락능선은

잘 찾지않아 다른 등산로보다는 조금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다락능선 의 가파른 첫 능선을 올라서 려면

이 바위 홈통을 통과 해야 합니다


멋진 홈통바위를 통과하면  이런 가파른

암봉을 쇠파이프에 의존하여 올라야 하는곳이

몇군데에 있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을때는

조금 위험한 코스 입니다


홈통 바위를 통과하여 나오는 친구

이상준 님




가파르고 험한 쇠로프를 잡고 오르면

이런 멋진  바위가 나타납니다

멀리서 보면 다리미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진, 위,아래)



날씨는 차갑지만 산행 할때는

온 몸이 땀에 흠뻑 젖습니다



저 멀리 자운봉과 통신탑을 당겨봅니다




다락능선을 오르다 보면

이런 가파른곳에 허술한 로프와 쇠파이프가

자주 나타납니다


친구가 가파른 바위를 오르다

뒤돌아 봅니다



의정부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 좋은 다락능선 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어 오랜만에

시야가 넓게 보이네요


건너다 보이는곳은 수락산 과 아래는

의정부시 장암동 모습입니다,









 

다락능선은 도봉산역에서 오르고 의정부 망월사역에서

오르면 이 능선 중간지점에서 만나 합류되는 곳이기에

이곳부터는 산행하는 분들로 많이 정체됩니다

이곳은 다락능선 전망대 에서 건너다본 망월사 사찰과

뒤로는 포대능선의 암봉들이 보이네요


 

 

다락능선 전망대에서 나도 한컷 !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골바위 와 뒤로는 만장봉을

당겨본 모습입니다,


 


원도봉산 포대능선 아래 망월사 사찰이

자리잡고 있는 모습 입니다

 

다락능선에 있는 두번째 홈통 바위


 







 

도봉산의 만장봉 정상 일부를 당겨본 모습입니다

(사진,위,아래)






 

위 사진은 자운봉 모습입니다,


 

 

자운봉 Y계곡을 오르려면

위의 안테나 있는곳을 올라야 합니다

일명 자운봉 헬기장이라 부르지요


 

 

자운봉Y 계곡을 오르려면 이곳에서

올라야하지만 우회하면 안전하게 안테나 있는 정상까지

오를수 있지요, 하지만 위험한 협곡은

일방통행 입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만

오르 내릴수 있습니다,


 

 

자운봉 헬기장을 우회하여

포대능선 헬기장 양지바른곳 에서

간단히 점심을 합니다,


 





 

도봉산에는 멋지고 아슬아슬한 거물바위덩이가

많이 보이지요, 보는위치에 따라 형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포대능선에서 우리가 온 길을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저 멀리 자운봉 통신안테나가 보이네요


 

물개형상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냥 물개바위라고 부르겠습니다,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가 건너다 보입니다

우리가 지금 산행하는 자운봉에서

산불감시초소 까지를 포대능선이라 부릅니다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에서 저 멀리 도봉산의 멋진

봉우리들을 배경으로 이상준 님

 

 

위 사진은 산불감시초소 능선에서 내려다본

모습으로  구 미군통신대 자리에 있는

해골바위 모습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해골하고 똑같습니다,

(사진,위,아래)



 

우리가 오전에 올라온 다락능선이

건너다 보입니다,

저 능선을 중심으로 앞쪽은  망월사 계곡이고

능선뒤쪽은 도봉산역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거미줄처럼 형성되어 있지요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옆

조망 좋은곳에 섰습니다


 

 

원효사 사찰 방향으로 하산하는길

헬기장 아래있는 웅장하고 멋진 바위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사진, 위,아래)ㅁ




 

코끼리  바위 모습입니다,


 

 

사패산을 건너다 봅니다, 우측으로

버섯바위 또는 햄버거 바위도 보입니다


 

 

 


 



 

원효사로 하산하는 등산로에도

이런 위험한 곳이 있습니다

조심스럽고 위험한 곳이지요

 


 






바위가 무너질까 위태로워 보여 나뭇가지로

안전하게 버티어 놓았습니다,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원효사 사찰로 하산하는 길목에

이런 미륵상도 있습니다,


 


아주 가파른 언덕을  쇠줄에 의존하여

내려가고있는 이상준 님


 



원효사 사찰을 우회하여

사찰주변에 내려서는 이상준 님


 


 

계곡물이 얼어 멋진 빙벽을

보여줍니다,


 



망월사 계곡 입구에 내려서며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원도봉산 산행에 함께해주신 이상준 님께

감사드립니다,

 

산행시간 휴식포함 5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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