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초46동창회

단양팔경 나들이

브리사2 2016. 6. 19. 08:29

 

단양팔경 여행

 

 

송우초등학교 46회 동창 하기야유회

일시 : 2016년 6월18일  08시

만남장소 : 소흘읍사무소

인원 :32명

 

송우초등학교 46회 동창아이들 충북 단양으로

하기 야유회를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바쁜일손 뒤로하고 많은 친구들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특히 단양팔경 야유회 여행에는

송우초등46회 동창 이해송 여자친구가

다년간 단양에서 관광지해설사로 있으며

당일 여행에

단양팔경 관광 안내를 소꿉친구들에게

직접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계획된 일정이 차량정체로 늦어져 몇군데 더 소개받을수 있는

시간을 갖지못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송우46동창 소꿉친구들의 단양여행을 사진일기로

만들어 봅니다

 

출발지에서 3시간30분만에 단양 도담삼봉에 도착하여

먼저와 있던  단양의 이해송 여친과 제천에서내려와

기다리고있던 이영순 여친을 만납니다

 

단양관광 1코스  도담삼봉 및 전시장관람

단양에 있는 도담삼봉

강에 우뚝서 있는 세개의 봉은(남편봉,아내봉, 첩봉,)

다양한 유래설명이 있지만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몇년전 까지는 없던 터널도 보입니다

최근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교통정체가 심해

최근에 개통 되었다는 설명 이네요

 

 

 

단양 도담삼봉에 놀러온 아이들 모습

ㅂ보이는 왼쪽으로부터 

이신동 이와 이정승 남자아이 그리고 김유숙 총무

(사진,위,아래) 

한명숙 여친과 노경환 총무

 

         

도담삼봉에 모인 송우46동창회 아이들

단체사진

나두 분명히 갔는데 안 보이네요,

 

 

 

 

오늘 단양 여행에 

단양군 문화관광 해설사로 있는 이해송 친구로부터

오늘 여행지 설명을 듣고 있는 친구들

여기는 도담삼봉 이라고 한다

 

 

 

보이는 왼쪽으로부터

윤봉열 친구와 이정승 친구

윤봉열 친구는 한잔 하신듯 하네요,

 

 

 

보이는 왼쪽으로부터

김영진 친구, 전황진 친구, 윤봉열 친구

 

 

 

 

 

 

 

 

 

 

강아지 닮은  바위가

멋져 보입니다

 

 

 

오늘 단양팔경 여행을 위해서

집을 나선  브리사 모습입니다

 

 

 

버스에서 설명하고있는 이해송 친구가 

단양의 문화관광 해설사 입니다

시간이 늦어서 점심먹으러 이동하며

오후 일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미리 점심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단양은 마늘이 유명하다 하는군요

깔끔하게 차려진 한정식  점심 메뉴는 이렇습니다

(사진,아래)

 

네명이 먹을수있는 한정식 반찬 모습

돼지보쌈에 생선도 있습니다,

사진,위,아래

 

 

초등학교 동창들 단양에 놀러온 모습

다시한번 둘러 봅니다,

긴 세월속에 많이들 컷네요,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마늘 요리인데 이름은 모르겠으며

아주 맛있고 맛갈 스럽습니다

 

 

이남선 친구 김종구 친구 김세진 친구

모두들 회장의 건배 제의에 임하고있습니다

 

 

전황진 친구와 김세진 친구

앞에 막걸리병이 작품 버렸네요

 

 

 

 

김갑용 친구와 그의 색시

 

 

 

박수 치는 모습은

회장 인사말이 끝난후 치는 박수입니다

오해들 하지마세요,

 

 

 

 

 

가운데 이신동 아이 제일 신났다!

 

 

 

 

단양 특유의 막걸리로 건배 합니다

 

 

 

4인분 양은솥 밥에는 혼합곡에

마늘과 고구마가 섞여 있습니다

 

 

 

점심 메뉴에  부추에 돼지고기 보쌈도 나오네요

 

 

 

 

단양관광 2코스 구담봉과 옥순봉의 멋진 비경을

바라보기위해 유람선으로 출발합니다,

충주호 장희나루터로 유람선 타러갑니다

(사진,  아래)

 

 

 

 

깊고 깊은 산속이 엄청큰 충주호로 굽어 있어

배를 타고 유람하면 멋진 비경들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유람선 에서 이정승 친구

 

큰 유람선이 우리 곁을 지나 갑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승선자는 많아보이지 않네요

 

 

그동안 가믐이 심해서 인지 충주호 수심은

메말라 있는 모습으로 호수의 물이 적어보이네요

 

 

 

구담봉 과 옥순봉  유람

설명은 몇번 들었지만 어떤것이 구담봉이고

어떤봉이 옥순봉인지는 잘 기억이 안납니다,

 

 

 

유람선에서 김갑용 친구

 

 

 

 

깊숙한 산속에 미류나무가 홀로 우뚝 서 있습니다

충주호가 들어서기 전 이곳에서도

마을이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보이는 왼쪽으로부터 

이해송 친구, 한명숙 친구, 박원희 친구

 

 

 

 

 

 

여자아이들 옆에 뒤로 전황진 친구와

김세진 친구가 더보이네요

 

 

 

 

 

 

 

 

 

 

 

 

 

유람선 에서 정재환 친구

 


 

 

 

 

 

 

 

 

e지금 유람선을 타고있는 호수는 충주호라고도 하고

청풍호라고도 부릅니다

청풍호글 뒤로 가은산 오르는 들머리가 있지요

지난 가을에 다녀왔습니다,

보이는 다리는 옥순대교 라고합니다,

 

옥순 대교

 

 

 

 

송수아 친구와  노경환 총무

 

 

장희나루터 에서 송수아 여친 모습

 

 

 

 

 

 

단양관광 3코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 사인암

 

하선 암

 

 

이해송 해설사로부터  하선암에대해 설명을

듣고있는 친구들 모습

 

 

하선암 을 배경으로 한명숙 친구와 전황진 친구

 

하선암을 배경으로

송우46초 동창 아이들 모습

 

 

하선암 에서

이남선 친구와 이신동 친구

 

 

중선암 에서

 

 

 

 

이해송 친구가 중선암에서 친구들에게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사진,위,아래)

 

 

송수아 친구와 전황진 친구

동심으로 돌아가 있는듯 합니다

 

 

 

보이는 왼쪽으로부터

이영주 친구, 이해송 친구, 이화성 친구

 

 

 

 

 

 

 

 

상선암은 시간이 부족하여 그냥 지나치며

설명만 듣고

사인암으로 갑니다,

 

사인암 사찰 및 관광지

 

ㅇㅇ

 

 

 

 

 

사인암에 도착하여 이해송 친구의 해설을 듣고있는

친구아이들 모습

 

 

 

사인암 아래 계곡 너럭바위에 그려진

장기판 과 바둑판

친구 이해송 해설가의 자세한설명을

들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않는다

선비들도 장기 바둑을 좋와했나 봅니다,

(사진,위,아래)

 

 

 

 

사인암 가파른 절벽에 새겨진 수많은  이름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해송 해설사 친구

(사진,위,아래)

옛 선비들의 멋진 명필은 인정 하지만

지금 현실은 선비들이 많은 환경파괴를

시켜놓은 모습이지요,

 

아쉽게 우리 선조 강 씨 할아버지 이름도

있네요, 나는 이런흔적들을

아름답게 보지는 않습니다,

친구가 너무 멋진 설명을 해줘서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전황진 친구가 글을 새기는 흉내를 내고있지만

절대 낙서는 하지않았습니다

낙서를 했다면 내가 가만히 있지 않지요,

 

선조들의 기암절벽에 새겨넣은 이름들을 보고

친구들 넋을 놓고있는 모습입니다,

 

 

 

송우46초등 동창들 사인암 넓은 바위 에서

 

친구가 아래 한문자를 맞혀보라 하더군요,

 차가 세개 있어서 삼륜차 라고 대답했는데

틀렸다네요,ㅎㅎ

괭 이라는 한자 라네요,

 

 

 

작은 사찰 사인암에 올라서

친구들에 설명을 하고있습니다

기가 센곳 이라는 설명이 있어 나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이곳에도 마음을 씻는 음료가 있습니다

한 모금으로 깨끗히 닦고 왔습니다

 

 

 

 

사인암 탐방을 마치고 출렁다리를 건너

도로옆 탐방길로 나서며 오늘 단양팔경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다시한번 우리 소꿉친구들을 위해 수고해준

단양군 여행 해설사  이해송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친구들과 단양 여행을 마치고

 

2016년 6월19일

  송우초등학교 46회 동창   강 윤오  편집


소풍 가는 날 천보/강윤오 아침일찍 웃음꽃 피었네 반가워 인사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오늘은 버스를 타고 소풍가는 날 아이들 모여 재잘거리는 소리야 소꿉친구 일찍들 모였네 몇날을 기다리던 소풍가는 날 모두가 즐거워 함박꽃 피운다 몇년만에 보고 몇달만에 보는 철부지 아이들 여기에 모이는 아이들 소꿉친구 들이야 너의 이마에 주름살 보고웃고 나의 머리에 솟아난 흰 머리보고 웃고들 있네 소풍길에 나온 아이들은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 이른아침 엄마가 말아준 김밥 어디로 가고 고춧가루섞인 김치와 족발 챙기는 아이들 내곁에 엄마가 없어서 일꺼야 아빠가 소풍 가방에 넣어주던 사이다 한병 세월이 흘러 소주병 으로 변하였네 아이들 곁에 아빠가 없어서 이겠지 콧물 떨구며 투정대던 철부지 아이들이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되어 소풍간다네요 2013,june,15, 속초로 여행을 떠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