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청계산 오르는 길

브리사2 2016. 8. 28. 19:51

청계산 오르는 길 천보/강윤오 떠나가는 여름 더위에 목 말라 호소 하던 가파른 산 언덕이 내 이마 에서 흘르는 땀 방울로 흠뻑 젖어든다 구슬 땀 흘리며 청계산 가파른 언덕 적셔 주는 내가 너무나 애처로워 보였는지 가을 하늘 청계산에 비구름 머물며 산 언덕 오르는 내 머리 위 에서 시원한 가을 소낙비가 주룩 주룩 내려주고 잇다 2016,aug,28,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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