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내가 가는 길목

브리사2 2016. 11. 16. 07:25

내가 가는길목 천보/강윤오 싱싱 했던 푸른 은행잎도 세월을 보내면서 시들한 노란 낙엽이 되어 내 가는 길에 누워 있구나 자연과 같이 하는 세월속에 하얀 머리 피어 나는 내 모습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 겠네 이 몸도 떨어지는 은행잎이 된듯 여기 저기서 밟혀 지는 노란 낙엽 위 저 길목을 차마 못 지나 가겠네 2016,nove,17, 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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