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봄날을 기다린다

브리사2 2017. 1. 20. 04:57

봄날을 기다린다 천보/강윤오 겨울이 찾아와 혹한의 칼 바람이 불어온들 함박 눈 두둑히 덮히고 차가운 겨울 상고대가 내 몸을 감싸고 있다해도 그대가 바라 보는 내 모습이 추위에 떨고있는 초라한 나뭇가지에 매달린 버림받은 열매가 되어있다 해도 묵묵히 이 자리 에서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따뜻한 봄날이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리 2017,jan,21,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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