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겨울 등잔불이

브리사2 2017. 2. 24. 04:39

겨울 등잔불이 천보/강윤오 차가운 겨울 바람에 시골 오두막 창문 문풍지 떨고 있는 소리 바르르 바르르 깊은 밤 희미하게 비추는 저 붉은 불빛은 콧 구멍 매콤 하고 어두웠던 등잔 불 이었는데 살다가 보니 별난 세상 다 보는구나 어두웠던 등잔불이 언제 밝은 전깃불이 되어서 어두운 겨울 밤을 훤히 밝혀주고 있던가 2017,feb,25,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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