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아지랑이 처럼

브리사2 2017. 3. 9. 05:39

아지랑이 처럼 천보/강윤오 담장 에서는 노란 개나리 꽃 앞 산 에서는 연분홍 진달래 꽃이 피어나면서 봄날을 반기고 있네 산새들 날르는 들판 에서는 푸른 새싹들 기지개 펴고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봄날을 반기고 있네 한 겨울 움츠렸던 나의 차가워진 사랑도 따스한 봄날의 아지랑이 처럼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포근한 사랑 이었으면 좋겠네 2017,mar,11,kang youn o

'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심의 시절  (0) 2017.03.09
슬픈 외면  (0) 2017.03.09
봄날이 왔는데  (0) 2017.03.08
당신같은 사람  (0) 2017.03.08
먹고살기 위해서  (0) 2017.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