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고독이라 말하지마

브리사2 2017. 8. 23. 04:58

苦獨(고독)이라 말 하지마 천보/강윤오 내 눈에 예쁘게 보일때는 그걸 잘 모르겠지 내 눈에 가끔 미웁게 보이더라도 내 곁에 있을때 잘 해주어야 한다는것을 너는 잘 모르고있어 항상 내 곁에 있으며 예쁘게 보여주고 나에게 잘 해주는 모습만을 보아 왔다면 이제 가끔은 내 눈에 미운 모습으로 보이더라도 그 모습을 예쁜모습으로 보아주어야 된다네 네 곁에서 예쁜모습 미운모습 둘다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는 너도 네 곁에 머물던 많은 모습들이 보고싶고 그리워진다네 너는 지금 잠시의 고독이 될수있겠지만 나는 십여년이 넘는 오랜고독을 혼자서 삭이고 있네 나는 不幸(불행)스럽게 보이지만 너는 幸福(행복)한 사람이야 2017,aug,23,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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