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장가가고 시집가는 날

브리사2 2017. 11. 19. 06:49

장가가고 시집가는 날 천보/강윤오 오늘 승현이가 장가갑니다 경아가 시집갑니다 아빠 품 벗어나서 엄마 품 벗어나서 소꿉장난 시절 나는 신랑 너는 각시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어른이 되어 장가가고 시집가는 날이 되었습니다 우리 아버님 우리 어머님 우리들 키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장가가는 승현이도 아버지 되는 날 시집가는 경아도 어머니 되는 날이 2017년 11월 18일 오늘 이예요 2017,11,18,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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