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함박눈

브리사2 2018. 1. 24. 12:20

함박눈 천보/강윤오 겨울이 오면 늘 기다렸던 함박눈이 하얀 솜 송이 날리듯 요리조리 하늘을 나른다 한송이 두 송이 춤을 추면서 온 세상을 때 묻지 않은 하얀 옷을 입혀주는데 나는 빗자루를 들고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미워하며 싹싹 쓸어 버린다 함박눈 내려주기를 기다리고 그리워할 때는 옛날 어렸을 적 동심이었지 지금은 아니어서 그래~~~ 2018,1,24,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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