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여수에서

브리사2 2018. 3. 29. 07:55





여수에서 천보/강윤오 여수 앞바다에서 함께 잠자던 바닷 갈매기 새벽일 나가는 고깃배 소리에 잠을 깨어 아침 일찍 일터로 따라서 날고 있네 어제 하루 종일 창 너머 바닷길 가로지르던 해양 케이블카 새벽 바다 위에 멈추어있네 날이 밝으면 케이블카도 분주히 일을 하겠지 창 너머로 보이는 고요한 아침의 여수 앞바다 여기저기서 통통통 뿌웅뿌웅 고깃배 일터로 나가는 소리가 나 고향에서 매일매일 바쁘게 일터로 나가던 그 모습 하고 다른 것이 없구나 2018,3,25,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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