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나 살아가는 모습 천보/강윤오 잘 오셨습니다 뭐 숨길 것이 있겠나요 찾아오신 그대나 나나 똑같이 살아온 모습인데 바쁜 사람들은 늘 바쁘게 이 곳 저곳 뛰어다니며 삶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지만 이 몸은 이렇게 살아가라는 듯 이런 누추한 삶이 주어 젔나 봅니다 하나도 숨김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나 살아가는 모습이 이렇습니다 그대에게 뭐 숨길 것이 있겠습니까, 2018,11,11,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