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벗어버린 감투

브리사2 2018. 11. 15. 15:54



벗어버린 감투 천보/강윤오 이제는 좋은 소리 들을 일도 나쁜 소리 들을 일도 없습니다 이제는 좋은 소리 해 줄 일도 나쁜 소리 해 줄 일도 없습니다 좋은 소리 해 주다가 대변인 소리 들었습니다 바른 소리 해 주다가 나쁜 소리 들었습니다 이제는 내가 쓰고 있던 감투 벗어던져 버리니 하늘로 둥둥 날아가는 듯합니다, 2018,11,15,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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