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새해의 마중

브리사2 2019. 1. 1. 05:23

새해의 마중 천보/강윤오 그리움도 많았고 서운함도 많았던 한 해였지만 그 해가 엊저녁 저 멀리 떠나가 버렸습니다 떠나간 빈자리 처음 찾아오는 여명의 새해를 맞아 이른 아침 뒷동산으로 마중을 나갑니다 어제 떠나가는 해에는 헤어지는 아쉬운 인사도 못하고 보내버렸지만 여명이 밝아오는 새해에 올 한 해의 무탈을 기원하려고 이른아침 뒷동산으로 마중을 나갑니다, 2019,1,1 ,kang youn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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