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꽃과 같은 사람 천보/강윤오 수많은 종류의 꽃 앞에서도 외면하고 지나치는 보잘것없는 꽃이 있는가 하면 자그마한 꽃 한 송이 앞에서도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처럼 내 앞에서 발걸음 떼지 못하고 함께 머물고 싶어 하는 그런 아름답고 향기 있는 꽃 한 송이와 같은 이 몸이라면, 2019,1,16,kang youn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