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설 마중

브리사2 2019. 2. 4. 18:03

 


설 마중 천보/강윤오 평생 살아가면서도 얼굴 한번 못 보았지만 꼭 새해가 오면 일 년에 한 번씩은 뒤따라서 왔다 가는구나 어른들 아이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모두 고향을 찾아서 가고 고향을 찾아와서 만나고 가지만 얼굴 한번 못 본 그 모습 내일 아침에 온다 하니 저 높은 산 등성에 올라서 내려다보며 그 모습 기다려 보고 있으리, 2019,2,4,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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