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봄날이 왔어요

브리사2 2019. 2. 25. 22:13

봄날이 왔어요 천보/강윤오 겨울 내내 못 잊고 있었던 봄의 향기가 산과 들판에 살며시 찾아와 내려앉았습니다 찾아온 봄의 향기 반가워 깊은 산속에서는 산새들 노래 부르고 버들강아지 반가워 살랑살랑 춤을 춥니다 봄의 향기 그리워 넓은 들판에서는 아지랑이 보글보글 피어오르고 아낙네 바구니 들고 봄의 향기 찾아 나섰습니다 만물이 그리워했던 이 봄날은 어디 갔다 이제서 찾아왔나요, 2019,2,25,kang,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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