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일기장

브리사2 2019. 7. 12. 17:04

일기장
             천보/강윤오


오늘도 어제처럼
일기장을 펼쳤지만
오늘은
일기를 쓸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제처럼 바쁠 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많이 적을 수 있었지만


오늘은
하루 종일 일감이 없어
놀고 있기에
일기장에
적어 내려갈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은
일기를 쓸 수가 없는 날입니다,


2019,7,12,kang y,o



일기장 천보/강윤오 오늘도 어제처럼 일기장을 펼쳤지만 오늘은 일기를 쓸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제처럼 바쁠 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일기장에 많이 적을 수 있었지만 오늘은 하루 종일 일감이 없어 놀고 있기에 일기장에 적어 내려갈 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은 일기를 쓸 수가 없는 날입니다, 2019,7,12,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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