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보이지를 않네

브리사2 2019. 9. 3. 04:29

보이지를 않네 천보/강윤오 매 일 매 일 보이던 그대가 보이지 않는다 호숫가에 피어오르는 하얀 물안개가 걷히면 보일까 여행을 갔을까 집에 무슨 일이 있을까 어디가 아플까 매 일 매 일 보이던 그대가 보이지를 않는다 아침저녁 매 일 같이 호숫가에 피어오르는 하얀 저 물안개가 걷히면 그대는 저 건너편에서 반갑다고 나에게 손짓을 하겠지, 2019,9,3,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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