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산 산행

천보산 산행

일시 : 2019년 11월24일 오전10시

만남장소 : 거성아파트앞

인원 : 둘이서

천보산 뒷동산으로 친구와 둘이서 소풍다녀왔습니다,

탑고개 약수터에서 6년근 인삼뿌리를 닦고 있는 친구

산에서 원기회복하려구 친구가 가져왔습니다,

탑고개 정상을 향합니다,

오후에 비가내린다는 예보가 맞는듯 하늘이 점점

컴컴해 지네요,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아침마다 출근하기전에

뛰어오르던 천보산 통신탑 정상 으로 오릅니다

천보산 정상에서의 친구 모습 입니다,

늘 오르는 산이지만 정상앞에서 사진은 없는것 같아서요,

양주에 불곡산, 파주에 감악산, 동두천에 칠봉산과 소요산이

가까이 보이고 도봉산, 북한산, 관악산, 남산타워도

무척 가까이 보이는 낮은산이면서도 막힌곳 없는 조망좋은 산입니다,

내가 살고있는 동네 뒷산(천보산 정상)

의정부시내와 서울한복판이 훤하게 보이는 조망좋은곳에 앉아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먹는 자리에서 특이한 모양의 바위를 발견하였습니다,

두꺼비 인지 개구리 인지 모습이 연상됩니다,

두꺼비 바위라고 불러야될것 같아요,

(사진, 위,아래)

점심을 먹으며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시간좀 보내고 있는데

비가내리기 시작합니다,

주섬주섬 배낭에 창기고 하산할 준비를 하면서 사진한장  남깁니다,

천보산 정상을 오르면

이곳을 찾아보세요, 쉬어가기 좋고 전망좋은 곳이니까요

통신탑 정상에서 100m 경찰청 있는방향 입니다,

그리고 두꺼비 바위도 찾아보세요,

경찰청, 금오초등학교 방향에서 통신탑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에도 요즈음 안전시설 공사를 해 놓았네요

(사진, 위,아래)

가파른 바위에 보이는 밧줄하나 있었는데

최근에 공사를 끝낸 모습입니다,

아직 천보산 등산로 여기저기 공사가 모두 끝나지 않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