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자작詩 (천보·강윤오)

봄날의 새싹 처럼

브리사2 2020. 3. 6. 04:30

봄날의 새싹처럼 천보/강윤오 겨울잠 자던 들판에 봄 아지랑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곳 달래 냉이 어린 새싹들 봄날이 찾아왔다고 땅 속에서 움트며 겨울잠 자던 아지랑이 터뜨려 버렸네 너와 나 어린 시절 손 잡고 뛰어놀던 넓은 들판에서 철 모르는 사랑이 봄날의 새싹처럼 움터 오르던 것처럼, 2020,3,6,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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