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요일이면 산 을 오른다.
매주 반복 되는 산행 에서도
한주 의 피로 는 꼭 산에 를 올라야 풀린다.
아주 특별한
아주 부득이한 경우는
제외하고 말이다.
어제도 예외 없이 계획된 산행 이 있었다.
북한산 국립공원 회룡골 을 �는데
인간쓰레기가 다녀간 흔적이 있기에 담아보았다.
아주 오랜만에
아주 보기힘든
이런 인간쓰레기가
왜 하필이면 그많은 공원중에 회룡골을 �았을까?
바로 이 모습 이 인간쓰레기들 의 흔적 입니다
도로옆 계곡의 넓은바위
처먹은 물량 으로 봐서는 분명 네다섯놈 의 인간쓰레기들 이 왔던모습 이다.
빗물에 쓸려가지만 않는다면
산 을�는 .....
계곡 을 �는...
가족과 함께 공원을 �는......
모든 이들 에 산 교육 의 현장으로 보존해 둘만도하다..........
아직도 이런 인간 들이 있다는것을........
회룡관리사무소 옆 에는 가을의 결실을 알리는 푸른밤송이가 여물고있는데
이런 못된 놈 들의 머릿속에 이 덜�은 밤송이 만한 양심도 없었단 말인가 ?
여물지 않은 푸른 밤송이 옆에는 무궁화 꽃이 만발하여
공원을 �는 가는 이 .........오는 이 의 모습 에
미소를 보내고있었다.
분명 여물고 있는 밤송이 만도 못한 그들의 시야 에
이 무궁화 꽃 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보였을까 ?
안 보였을까 ?
그것이 궁굼하다.
에이 ...........인간쓰레기들 의 더러운 흔적 을 보느니
내 곁에 다가온 닭 의 모습이 유난히 아름답고 이뻐 보인다.
새삼 아름답게 보이는닭 의 모습과
인간쓰레기 의 모습을 그냥 연상 해 보면서
2007.8.12 (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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