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WOO46,A.C.

천보산

브리사2 2008. 2. 11. 12:16

설 명절연휴 의 끝자락...........

코흘리게 친구들의 산행일이다.    지난달 명절이라 몇명이 나올까

근심하던 운영진의 근심은 결정을 한듯 문자가 온다........

산에 나오라구.........근데 또 천보산이야..........

집에서 푸욱 쉬고싶은 마음이지만  칭구들 만나기 위해서는

오늘 뒷동산에 올라야 한다.........

 

천보산

2008 년 2월 10일 (일)    10시

 

산에 나온애들........

 

고선일.  김종구. 김갑용. 이수용. 정광옥.강경석.

 이종호. 이동묵.  이홍우.최철호.  홍성자. 이신형. 

 선일 마눌. 종구마눌. 동묵마눌.  글구 나.

 

그럼 몇명인가 ?                                      

                                                재주있는애들 사진가져가라  돈 없다.

 

아래 위에 있는 애들은 똑같은 애들인데....모습은 조금씩 틀리다.

 

 

지금부터 인사 소개가 있겠습니다.

보이는 좌측 맨뒤. 홍우  ......지난달 늦잠자다 수락산 못나온 애

보이는 좌측맨앞. 경석.....장기복무 제대기다리고 놀고있는 애 (쫌 띨띨해요)

가운데 뻘건자켓입은 신형....졸업후 첨보고.산에 첨나온 여자애

맨뒤 가운데 있는 철호... 동창마눌 떼어놓고 혼자온 미운놈.

나머지 애들과 마눌님.........매달 보는애와 님들......

맨위 사진에 안보이던 맨우측에 서있는놈...........그놈은  나야.......나

 

 

천보산 자락  금오동 철탑고개 에서

홍우. 갑용. 선일.

 

 

산행같지 않은 산행에 헥헥대는  군인아젓씨 를 향한

보이는 마눌님들의 생각........

이그으.........이것도 산행 이라구

 

 

오랜만에 산행에 함께한  성자..........신형.....

이 신형 은 울 동창산악회에 처음 나왔다.  반가워.......

 

 

웃는 모습이 이제 배들 부르그만.........

점심식사후 천보산자락 목적지를 향하기전에 한 자리에서........

오늘은 내 몸이 아니다......그저 친구들 만나기위하여 나왔지만........

뱃속도 채웠으니 혼자 슬그머니 빠진다.

 

나.........뒤로 빠진지 몰랐지 요넘 들아.......

 

 

산행목적지를 못가구 내려오는 하산길에는  국내에서 제일크다는

싸리나무가 있다.......보존가치는있겠지만 아무리 보아두 제일오래되고

제일큰싸리나무로는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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