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의 침묵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 후보시절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중의 하나가 한반도 대운하사업도

들어있었던것으로기억된다.

많은 여론속에 찬성의 환호도 있었지만

코딱지만한 한반도강산을 잘라놓는다는 이유를 비롯

이런 저런 이유로 반대하는 국민도 적지않았고

당시의 여당도 적극 반대하고나섰던것으로

분명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공약에 바라는뜻이 많아서인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이후도 대통령 투지로

밀고나가려는 대운하 계획은 많은시련과 반대로

지난6월  국민이 원하지않으면 대운하를 추진하지않겠다고

분명 대통령이 직접 포기의 발언을 했다.

운하를찬성했던 국민의 귀 에는 못 마땅한 번복의 발언이요

반대했던 국민의 귀에는 포기를 환영 했던 발언이다.

이후........오늘까지 조용한데........

여당 에서는 뭔가조금 아쉬움이 있는듯

대운하에 연관해서 움직이고있는 모양이다.

 

대운하에 연관해서라면 분명 국민을 속이고있는것이다.

나는 정치인이 아니어서 잘 모르겠다.

신문도 잘 보지않던 오늘 일간신문에 기재된

한 내용이 눈에 확들어온다. (이 대통령의 대운하침묵)

몇일전 여당대표가 대통령을 만나는 기회가 있었나보다.

대통령께 한가지 건의를 한발언이다.

4대강 정비를 하는대신 대운하는 국민이 원치않으면

절대안한다는것을 천명하는게 어떻겠느냐 는 건의이다.

곧바로 청와대 대변인이 다음날브리핑에서

국민이 반대하면 대운하를 하지않는다는 대통령입장이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내가보기에는 대변인이 천명함은 대통령이 천명 한것이다.

맞어 ?  틀려 ?

 

야당대표는 또 한수더뜬 내용이네.........

하긴 그사람 그당에  그사람 여당되고 그사람 야당되었을뿐

탈만 바꿔썼지 그사람들이 그사람들이다.

여당대표이고 야당대표이고 한마디씩하는것보면

똑같은 분들이다.   옛날같으면 놈들이다.

여당했다가 야당된대표님말씀

대학교수.국민.시민단체가 의심하는 대운하에 산이라고 의심하는

4대강 정비사업이 대운하와 관련이 있는지 대운하를할지. 말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단다.

참.............웃기고 있는 양반들이네

대운하사업을 하라는건지 하지말라는건지.....

내머리가 뱅뱅도네......

청와대 대변인이 국민이 원하지않으면 절대하지않을것이라고

어제 이야기했잔아 !

 하는지 안하는지를 밝혀야한다는

이야기는 무슨이야기야?

야당대표 말씀이 맞다면..............

여당대표가 염려하는것이 맞다면..........

대통령이 지금 국민을 속이며 대운하를 시도하고있다는뜻이

맞는것아닌가?

맞어 ?  틀려 ?

 

국민이 원하지않으면 대운하시책을 시행하지않겠다고

약속한 대통령에  정치하는 여당.야당 양반들

또  이문제를 꺼내어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의도로

내 눈에는 비쳐지고있다. 모든국민들이 나와같지않고

나 혼자만 이렇게 비쳐졌으면 좋겠다.

이. 대통령의 대운하 침묵에 대해서 모일간지 기자가

바라보고있는 의도는 어느쪽일까도 궁굼하다.

기자의 바라본 모습이 사실이라면  여당대표나 야당대표나

생각하고 한마디씩하는 모습들이 나는 못마땅할뿐이다.

 

대운하를 시행하지않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을

아직도 인정하지못하는 여야대표.......

그동안 대통령이 거짓말을 많이시켰던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