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

2010년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

 

일시 : 2010년 4월11일(일) 오전10시

장소 : 5군단연병장

 

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는

매년 봄에 포천의 아름다운 영평천을 끼고 이어진

38선 에서 열리는 행사로

포천시 에서 주관하는 마라톤 대회 이다,

대회에 참석한 carpos 포천지회 회원들의

모습을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포천분회 송양섭님이 아들과 함께

 

 

포천시에서 주관하는 마라톤 행사는

전국에서 5천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석하는

큰 행사이다,

행사장 입구에 carpos 포천지회에서도

환영의 현수막을 설치하였다,

 

 

포천에 오신것을 카포스가 환영합니다,

아름운포천의 38선 영평천에서

carpos와 함께 힘차게 달리십시오,

 

 

단체참여를 위하여 제공한 텐트설치모습

카포스는 참여회원이 부족하여

차례가 오지않아 아쉬움을 나타낸다,

 

 

매년 행사에 참여하여주는

나의 자랑스런 매니저

 

사진박을땐 한눈팔지 말아라!

카포스 포천지회 선수단이 한자리에서~~

몇명은 아직 도착하지않아서

모습이 없다,

 

 

포천인터넷뉴스 에도 이 멋진 카포스 모습이

담겨있네요,

 

 

포천경찰서에서 나와 서명을 받고있는

음주운전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에

행사장에서 제가 제1호로 서명 하였습니다,

 

 

카포스 회원님들도 서명을 위하여

대기중인 모습,

 

 

행사장 분위기를 돋구는 풍선이 하늘높이

 

 

카포스 포천지회 수석님과 함께

근데 배에 달린 번호표 색갈이 틀리네

 

 

무대에서 출발준비운동 작업인

스트레칭 강사의 모습

 

 

시장님과 함께 앉아있는 모태범 빙상선수

포천시의 홍보대사 입니다,

 

 

준비운동을 위하여 연병장에 수석과 함께

대기중인 모습

 

 

8사단 군악대도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카포스 회원님들과 함께 스트레칭으로

기지개를 펴 봅니다,

 

 

 

 

 

스트레칭에는 별동작이 다 나오는군요,

에어로빅, 댄스, 태권도,

 

 

 

발을 올려보지만 잘 안 올라가여

 

 

서장원 포천시장의 개회선언 모습

 

 

산불 난것이 아닙니다,

 

 

출발선에 대기중인 선수들 모습

 

 

 

달리기 직전 뭘 그리 쳐다보구 있을까?

찍힐줄 알았으면 앞의 숙뇨처럼 폼좀 잡는것인데~~~

 

 

수많은 달리미 틈 에서

carpos도 달려갑니다,

 

 

 

3,8키로 어린학생들의 달리는 모습이

담겼네요,

 

나에게 초점이 오기에  폼좀 잡았지만!

 

 

잘 뛰고있는 사람에 왜 주먹질이얏!

 

 

이럴쭐 알았으면 조금더 연습할껄

 

 

이쪽 에서는 내가 달리구 

 

 

 

저쪽에서는 박명선 이 달려 들어온다 !

카포스 포천지회 수석님 모습이 잡혔네요

근데 왜 그쪽 에서 들어오는거요?

 

4905번 카포스  정명종 회원도

인터넷뉴스에 잡혔네요

 

 

정명종 회원 결승점을 향하는 모습이

또 잡혔네

 

ㅎㅎㅎ 힘이 아직도 남아도는데 벌써

꼴인지점에~~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을

울  아이가  멋지게 잡아준 모습

 

 

 

하지만 !

두 님은 카메라 들고   낭군의 멋진모습 담아주려는데

왜 이리 안들어 오노?

선종준님 과  박명선님  애인이 애타게 기다리고있다,

 

 

 

여보오 ! 

드뎌 기다리던 당신이 골인 하시는 구려~~~

멋진 포즈를 취하는 선종준 님

 

 

 

홍보물 앞에서 모습을 담아봅니다,

분명히 목에 메달이 걸려있습니다,

 

 

 

군단 병영내 잔듸광장에서 준비한 삼겹살에

갈증을 달래고있는 회원님들

 

 

 

 

박명선 님 이쪽 보시오,

삼겹살 타고 있잖아 !

 

 

 

지난해에는 외로운 달리기였습니다, 금년에는

2010년포천38선하프마라톤대회에 카포스포천지회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하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포천분회에서 많은회원님과 가족이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분회장, 문종열님, 총무 ,변상수님과 사모님

많은 음식준비해주셔서 잘 먹구 왔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carpos포천지회 홧팅 !

**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 천천히 가자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 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할 이, 저 자신 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 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 일이 욕심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이 저대로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쪽에 내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너는 너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자 네가 놓치고 간 것들 뒤에서 거두고 추슬러 주며 가는 일도 그리 나쁘지는 않으리 가끔은 쪼그리고 앉아 애기똥풀이나 코딱지 나물이나 나싱개 꽃을 들여다보는 사소한 기쁨도 특혜를 누리는 사람처럼 감사하며 천천히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