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 룡 골
송우초46산악회
일시 : 2011년 10월9일 오전10시
만남장소 : 회룡역 광장
나온 아이들 
이부형, 이종호,정재환, 정광옥,
이신동, 이재실, 김유숙, 성기자, 이상13명
여기 모인 애들은 지금 오십대 후반으로 초등학교 동창들이래요,
시골에서 함께 자란온 애들로 매달 시간있는 애들만 격의없이 만나 고향주변 에서
산행을 하며 재잘 거리다가 헤어지고 있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애들이 요령을 부리는데
어떻게 해야 제대로 산행을 할수있을까요?
몇년전까지는 요기있는 애들 정말 도봉산,사패산,다람쥐 였답니다,
회룡골 탐방지원센타 앞에서 잠시 일행을 기다리고있는 친구들
오랜만에 와보니 회룡골에도 변화가 많이 온듯하다,
북한산 둘레길이 완전 개통된후 둘레길을 안내하는 푯말이 세워져 있다
직동공원이라고 쓴 방향은 의정부시청방향으로 이곳부터 안골계곡까지
연결된 안골길 구간이 시작되는 들머리이다,
재실이가 서 있는곳이 북한산 둘레길
안골길 구간 들머리 입구이다,
지원탐방센타 있는곳 다리 에서 건너다본 안골길 들머리 모습이다,
이곳으로 오르면 범골, 직동공원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회룡사를 향하는 넓은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는 이곳에서 시작되는 보루길
들머리이며 이곳에서 끝지점은 망월사 입구 지원탐방센타로 이어진다,
회룡사 사찰입구에 서 있는 여자 애들
좌측으로부터 성기자, 김유숙, 이재실, 이신동,
산속 에서 의 한식부폐
왼쪽 부터 광옥, 부형, 정승,
왼쪽 부터 재환, 재실, 종호,
갑용 이 와 성기자
성기자는 여기온 친구들 만나기위해 이른아침 용인에서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점심먹으러요,ㅎㅎ
덕산 이 와 유숙이
신동이 와 수용이
윤오 와 광옥이
지참했던 음식을 옮겨 담고 (배낭에서 뱃속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계곡속 에서 친구들과 재잘거리며 점심을 먹는
가을야유회 입니다,
그동안의 극심한 가믐 으로 계곡물도 말라버렸네요,
회룡골의 단풍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조금더 있으면 보이는 회룡골 계곡이 붉게 물 들겠지요
보이는 사찰은 사패산 자락에 있는 회룡사 모습이지요,
재환이와 광옥이가 사찰앞에서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한장 찍어달라는 모습이군요,
회룡사 사찰이 이런 곳 입니다,
하산 하면서 다시본 보루길구간 들머리
원도봉입구를 표시하는곳이 망월사 입구 지원탐방센타 까지의 거리임을
참고하세요,
조금 서운하지만 친구들과 회룡골 계곡에서 오찬을
마치고 회룡골을 벗어납니다,
여기 온 아이들과 오랜만에 만나
점심 먹구 집에 갑니다,
이곳을 다녀온후 나는 당일저녁 사패산 산신께 죽도록 혼났습니다,
사패산 산신령을 못뵈구 내려오는 모습들이
조금 부끄러운 모양입니다, 재환이가 머리를 긁적이고 있네요
오랜만에 나온 종호는 배가 많이 나왔네요
산행을 많이 안해서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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