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천왕봉(1915m)

 

                                                               일시  :  2012년 8월 5일 (일) 05시

                                                               인원  :   5 명(carpos가족)

                                                               산행시간 : 휴식포함 8시간20분

                산행구간 : 중산리탐방안내소 ~ 법계사 ~ 천왕봉 ~ 장터목산장 ~ 

       중산계곡 ~ 중산리탐방안내소(원점) 산행거리 약16km

 

예년에 찿아볼수 없었던 폭염이 계속되는 8월

더위를 피하여 지리산 천왕봉으로 피서를 다녀오며

몇장의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봅니다

 

 

 

8월 4일 (토요일)  제 1 일차

 

 

토요일 오전09시 의정부를출발하여 

중산리 민박집 에 도착

미리 준비해간 많은음식과 매운탕을 들으며

하룻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잡아온 민물고기 매운탕 요리하는동안

함께한 일행들 음식기다리는 시간 뭘 합니까?

 

 

기다리는 동안  이곳 특유의 동동주 시켜 놓고

갈증을 달랩니다, 장거리 여행하면 힘 들지요,

막걸리 마실때 마다 입에 착착 달라붙어

내일 산행에조금 염려도 됩니다,

 

 

 

 

막걸리 몇잔 마셔대는 동안 민물매운탕은

보글 보글 끓어  술잔과 함께 저녁식사도해결 합니다,

우리 목적은 내일 새벽산행이에요,

 

 

있는것  없는것 다 집어넣어 민물매운탕

 끓고 있는 모습은 이렇게 보이지요

 

 

동동주에 우유가 들어갔나봐 !

 

 

민박집 주위에는 감이 퉁퉁하게 자라 나고있는 모습입니다,

 

 

이른 저녁식사를 마치고 소화좀 시키려

민박집을 나서 지리산에서 흐르는 개울가에

나왔습니다, 지금보니까 국사봉민박촌 이네요,

 

버스정류소를 보니 덕치마을 인것 같습니다,

 

지리산 중산리 계곡에서 흐르는 개울인데

많은 피서객들이 개천바닥에 텐트치고있는것을 보니

제일먼저 걱정과 염려가 절로 되네요,

산에서 폭우가 쏟아진다면 여기서는 모르거든요,

모두들 조심해야 되는데 ~~~

 

 

8월 5일  지리산 천왕봉 산행

 

8월5일  새벽 민박집을 나서며 하늘을 쳐다봅니다,

보름은 넘었지만  아직까지 찌그러지지 않은 달빛이

우리의 모습을 밝혀 주네요,

 

이른아침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에  들어가기전입니다,

여름철 피서기간이라 그런지 아직 산행자 모습들이

눈에 띄지 않네요,               05시 05분

 

중산리 탐방안내소를 들어서 바로 이곳이

천왕봉을 오르는 산행들머리 입니다, 산속이라그런지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05시 10분 산행시작,

                 오늘  산행에 함께하는 인원 다섯명

                    산행준비 끝 이상없슴,

 

 

 

오르는 길목 칼 바위까지오르도록

어둠이 가시지 않습니다,  05시 37분

 

 

 

 

 

 

이곳은 칼바위를 바로지나  천왕봉을 오르는 법계사 방향과

장터목으로 오룰수 있는 삼거리라 합니다,

하산은 장터목 에서 이곳으로 할 예정이지요,

 

 

 

 

시간이 지나니 날이 밝고  먼산능선에는

붉은 햇빛이 드리우네요,

몇년전보다  등산코스가 많은 계단으로 보수된 상태를

확인할수있습니다,

 

 

정상을 향할수록 이렇케 가파른 계단도 군데 군데 있네요,

 

 

다람쥐가  우리일행을 따라 다니며

먹을것을 달라 합니다,

주면 않되지만 배고픈구걸에  어쩔수없이

초콜렛 한 조각 주었습니다,

 

 

 

오르는 길목 전망바위에 올라 저 멀리 천왕봉 능선을

                                                   가까히 당겨 본 모습입니다,   06시34분 (산행시작 1시간24분소요)

 

 

 

큰일났네요, 

 우리일행을 계속 따라 다니는 다람쥐

이제 오지말라 야단좀 쳤습니다,

 

 

 

망 바위 모습 (아래, 위,)   6시 37분

 

 

 

오르는 길목 홈통굴

곰이라도 한마리 들어앉은듯 섬찢합니다,

 

 

바위 이름은 없지만  오르는 자와 내려오는 자 들을

지켜주는것 처럼 보이네요,  내  눈에는말입니다,

 

 

 

 

 

로타리 산장

                                               주위에 있는  암봉   07시09분 산행시작 2시간소요,

 

 

로타리 산장에 있는 안내푯말

 

 

 

법계사 사찰입구 안내푯말

천왕봉을 아직 2km 남겨두고 있다,

 

 

 

 

 

 

함께하는 일행이

오랜시간끝에 한자리에 모였지요,

 

 

정상을 오술수록 한창 만발해 있는 이 꽃은

무슨 꽃 ?

 

 

 

                                                           개선문 모습              08시26분                                                    

 

두 형제가 지리산 중산리 계곡을 내려다보고있는

형상 으로 보입니다,

 

 

 

 

 

 

 

 

 

 

얼마 남지않은 천왕봉을 올려다 보면서 ~~~

 

 

 

 

천왕봉 암봉 바로 아래에 있는 천왕샘

지리산 남강 발원지라 하는 안내푯말

 

지금은 천왕샘이 풍부하며  물이 차가워 얼음물 같다,

 

 

 

 

천왕샘 에서 정상을 얼마 남겨두지않은 곳은

이렇케 가파른 계단과  최근에 전격보수된 돌계단으로

되어있어 안전하고 편하게 정상을 오를수있다,

몇년전에는 이곳이 무척 위험스러운 너덜지대였다,

 

 

 

 

 

천왕봉 정상에 세워진 안내푯말  09시13분 (산행시작 4시간소요)

 

 

 

드디어 바라던 지리산 정상에 모습을 드러낸  일행들

 

 

정상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구름이 주위에서 맴을 돌고있다,

 

 

 

 

2006년 10월15일  백무동 에서 중산리 산행중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올라선 일행모습

 

            09시30분 장터목으로 하산시작

 

 

 

 

 

지리산 천왕봉 에서  장터목으로 하산길

 

지리산 능선에서 놀구있는 형상,

 

수백년된 주목이 고목되어 원형을 유지하고있는 모습

 

 

 

 

 

 

장터목 에서 천왕봉을 오르는 길목에있는

통천문

 

 

 

 

 

 

천왕봉에서 장터목으로 하산하는(제석봉) 주위는

이런 모습 들이다,

 

 

 

 

 

 

 

 

 

 

푯말을 안고 사진 찍는다구 나온배가 들어갈런지 의문 ?

 

 

 

 

 

 

 

 

 

 

 

 

 

장터목 산장에 도착

10시50분하산 (천왕봉에서 1시간20분소요)

 

 

장터목산장 에서  중산리까지 하산길,

 

11시 20분 하산시작,

 

 

 

일행들 장터목 산장에 추억을 남기고

중산리 계곡으로 하산 한다,

 

 

장터목산장 근방에 피어난 이름모르는 야생화

 

 

 

장터목산장에서 1.6km하산길에 있는

유암 폭포     12시32분(하산시간1시간10분소요)

 

 

 

 

 

 

 

항아리 모형을 하고있는 참나무

 

 

 

하산길에 있는 긴 출렁다리

 

 

오전에 법계사 방향으로 올랐던 삼거리에 도착

13시50분 삼거리도착(하산시간 2시간30분소요)

 

 

 

지리산 산행을 마친 일행들 중산리탐방안내소 앞에서

산행 마지막 사진을 남긴다,

하산시간 14시28분 (총 산행소요시간 8시간20분)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 장시간의

산행후에는 시원한 맥주한잔이나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지쳤던 몸을 싸악 날려 준답니다,

 

신나는 여름노래 모음 1. 바다의 왕자 2. Summer dance 3. 여행을 떠나요 4. 여름이야기 5. 해변으로 가요 6. 파도 7. 해변의 여인 8. 비키니 9. 여름아 부탁해 10. 바다 11. 여름상상 12. 여름안에서 13. 여름 14. 여름날의 추억